<2024 서울시 청년수당> 매월 50만원 지급

 

서울시에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수당' 참여자 4천여 명을 추가로 모집합니다. 

지난 3월 이미 청년수당 지원인원으로 2만명을 선정하였으나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취업 준비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가 모집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신청자격: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

                    최종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만 19세~34세 청년

                   (중위소득 150% 이하)

  ※ 신청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발

  ※ 졸업 여부 확인을 위해 졸업(수료, 예정포함) 증명서 제출

  ※ 고용보험 가입 여부 확인

 

□ 유의사항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주거, 의료,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청년수당이 소득으로 잡혀 기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미취업여부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로 확인합니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청년수당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제도 등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과 2017~2023년에 청년수당을 지원받은 기참 여자 또한 제외대상입니다.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간 매월 50만 원의 청년수당을 지급받고, 현직자 특강, 직무멘토링, 기업 탐방 등 진로탐색과 성공 취업을 돕는 맞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청년수당 참여자는 매월 자기 활동기록서를 제출해야 하며, 청년수당은 전용 체크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주거비, 생활공과금, 교육비 등 일부 예외 항목에 대해서는 현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청년수당 사용관리가 강화된 바 있어 현금 사용 내역이 있는 경우 자기 활동기록서에 증빙자료를 반드시 첨부하여야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청년수당이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그간의 성과를 진단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청년수당 개선 TF를 구성하여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년수당 사업이 처음 시작된 것은 2016년이지만 참여자의 만족도 대비 객관적인 성과측정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는 의견들이 많았던 터라 이번 TF팀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청년들은 진로걱정에 생활비걱정까지 하느라 취업 준비에만 집중함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생활비 교육비 등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짐을 좀 덜어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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