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국민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해결책을 내놓았습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고 국톱는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K-패스' 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지난 23일 부터 사전판매가 시작되었고 국토부는 오는 5월 부터 시행하게 됩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월 6만원대에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6만 2000원권과 6만 5000원권으로 구분.
▶ 올해 상반기 중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월 5만8000원대로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권 출시도 검토 중.
▶ 모바일카드 구매시 별도의 카드구매비용(3천원)없이 모바일티머니 앱(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고,
계좌연동으로 편리한 충전도 가능. (안드로이드만 가능)
▶ 서울내 대중교통으로만 한정됨
※지하철: 서울구간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까지 이용
※ 버스: 서울 시내버스, 마을버스 모두 이용가능하나 다른 지역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안에서도 불가
K-패스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사용가능.
▶ 전국 17개 시도에서 시내버스와 전철 등 대중교통을 월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달에 돌려받는 교통카드.
예) 대중교통비 8만원 지출 시, 일반은 1만6000원, 청년은 2만 4000원, 저소득층은 4만 2400원을 다음달 돌려받을 뿐만 아니라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출가 할인 혜택(최대10%)도 누릴 수 있음.
▶ 마을버스, 농어촌버스, 신분당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에서도 모두 쓸 수 있다. 단 월 최대60회로 지원 범위 상한선 적용.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경기, 인천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경우 K-패스를 사용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서울시내에서만 대중교통 이용이 집중된다면 횟수 제한이 없는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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