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at GPT 잡아라>새로운 AI 등장

초거대 AI 경쟁시대

AI경쟁이 하반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구글은 올가을 초거대 AI'제미니'를 출시하고, 
메타도 조만간 컴퓨터 프로그래밍 AI '코드 라마'를 드러낸다고 합니다. 
네이버의 생성AI '하이퍼클로바X'는 이미 24일 공개가 되었죠. 

 

 

구글(Google) 같은 경우는 차기 AI 제미니 개발을 위해 핵심개발인력 수백 명을 동원했다는 얘기도 들려옵니다.  제미니는 챗GPT처럼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AI챗봇입니다.  방대한 언어와 이슈를 이해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유튜브 비디오 데이터를 훈련에 활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미니는 이미지를 인식하고 생성하는 기술이 생성중에 있으며 텍스트에 국한되었던 인터페이스에 이미지가 추가되면서 멀티모달의 기능을 갖추게 될 전망입니다. 그렇게 되면 AI가 사진 속 정보를 해독해 글을 쓴다거나 매출 표를 본 뒤 그래프와 분석 글을 만드는 능력까지 갖추게 되는 셈입니다. 구글의 딥마인드(구글의 자체 AI조직인 구글 브레인과 자회사인 딥마인트가 합병해 탄생한 조직) CEO 데미스 허사비스 딥마인드 최고경영자의 말에 따르면 "제미니 성능은 챗GPT보다 뛰어날 것"이라고 자신했다고 합니다.
업계에선 제미니가 1조개가 넘는 파라미터로 구성된 초대형 언어모델이 될 거라는 관측도 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자체 개발한 신경망처리장치를 수만 개 이용해 제미니를 훈련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구글은 지난 3월 챗봇 AI '바드'를 출시했지만 기대만큼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지는 못한 바 있습니다. 

 

 

 

메타(Meta)는 곧 코딩AI '코드라마'를 출시한 예정입니다. 이는 컴퓨터 언어를 이해하고 구사하는 AI입니다. 코드생성, 자연어 처리, 디버깅 등의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코드라마는 Llama2를 코드 관련 데이터셋에서 추가로 학습시켜 개발한 것입니다. 각종 코드언어,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여 개발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게 됩니다. 코드라마는 이전부터 안전성 평가에서도 다양한 안전조치가 이루어져 개발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편입니다. 특히 악의적인 코드 생성의 위험성에 대한 평가에서는 코드라마는 더 안전한 응답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메타는 코드라마를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는 오픈소스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합니다. 

 

 

 

네이버(NAVER)도 챗GPT 대항마로 개발한 AI '하이버클로바X' 드디어 24일 공개하였지요. 이와 더불어 검색 '큐(CUE)' 등 생성 인공지능 AI 도 라인업을 함께 공개하였습니다.  네이버의 최수연대표는 컨퍼런스 DAN23을 통해 결과적으로는 기본적인 본질은 검색기능과 생성 AI라는 점에서 다르지 않지만 사용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한 집중, 숨겨진 의도 파악을 위한 생성 AI를 만드는 것에 주력을 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이번에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하이버클로바X기반의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9월에 선보일 생성 AI 검색:큐 를 비롯한 새로운 서비스도 소개를 했는데요. 클로바X는 창작, 요약, 추론, 번역, 코딩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대화형 AI 서비스로, 질문과 답변이 연달아 이어지는 멀티턴(multi-turn) 대화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검색큐:는 복합적인 의도를 포함한 복잡하고 긴 질의를 이해하고 답변 생성에 필요한 신뢰있는 최신정보를 활용해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과연 Chat GPT 를 뛰어넘을 다음 강자가 탄생할 것인지 흥미로운 시선으로 지켜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