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로봇경진대회>가족 및 초중고생 참가

 

2023 제13회 부산로봇경진대회가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2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가족단위 참가가 가능한 가족체험 대회 및 초중고등학생이 참가 가능한 종목으로 나뉘게 됩니다. 

◈가족체험대회

1. 로봇패밀리창작대회 9월 2일 토요일 오전

MAKER: 유치부 2~4인 1팀, 부모 1인 참석 필수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블록을 이용해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주제에 맞는 모형을 만들고 대회 당일 완성된 작품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며 참가팀 모두에게 기초 기계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기에 준비물을 따로 없습니다. 

 

2. 로봇패밀리코딩대회 9월 2일 토요일 오후

CODING: 초등부2~4인 1팀, 부모 1인 참석 필수 

코딩 로봇교구를 이용해 가족이 한팀이 되어 대회 당일 주어지는 주제에 맞는 움직이는 모형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자율규동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로봇코딩대회입니다. 준비물은 스파이크에센셜, 노트북 혹은 태블릿이 필요합니다. 

 

3. 로봇패일리미션대회 9월 3일 일요일 오후

STEAM: 초등부 2~4인 1팀, 부모 1인 참석 필수 

로봇교구를 이용해 가족이 한팀이 되어 대회 당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로봇을 만들어 자율주행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로봇코딩대회입니다. 준비물은 스카이크프라임, 노트북 혹은 태블릿이 필요합니다. 

 

로봇대회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을 위해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열린 부산을 상상하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초등부

1. 로봇컬링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을 통해 컬링경기로 승부를 겨루는 종목으로 로봇제어 능력과 힘 조절 능력, 전략 등 고차원적인 사고가 필요한 경기입니다. 컬링스톤이 목표지점에 도달하거나  상대의 공을 밀어낼 수 있도록 팀원 간의 협동이 필요합니다. 주어진 로봇 규격에 맞게 제작된 로봇 을 가지고 참석을 하게 된다고 하니 아이들에겐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2. 로봇공성전
투석 로봇으로 대회 당일 제작하여 컵을 많이 쓰러뜨리는 경기를 통해 승부를 겨루는 종목입니다. 학생들의 로봇제어 능력과 작전 계획 및 팀원간의 협동력을 보는 경기입니다.  역시 주어진 규격에 맞게 투석 로봇을 제작하여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시중의 스택스 플라스틱 컵을 쌓기 나무 재질의 나무를 이용하여 투석 경기를 치르게 되나 봅니다. 

3. 초등해커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6시간)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을 통해 대회의 주제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협업 프로젝트입니다. SW융합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피지컬 도구인 마이크로비트와 서브모터 및 부저 등이 주어지며 블록판과 블록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결과물을 소개하는 파워포인트 작성 및 발표 과정을 토대로 심사를 받게 됩니다. 

4. 로봇방탈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으로 미로가 있는 방을 탈출하여 승부를 겨루는 종목입니다. 2인 1팀으로 협동하여 두 대의 로봇이 먼저 방을 탈출하도록 경기를 운영합니다. 학생들의 로봇 제작 및 제어 능력, 전략 짜기 등 고차원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초등 교과서에서 채택된 로봇 교구(네오봇 에듀)를 활용하여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 발전시킬 수 있으며 미래 산업의 중심인 로봇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교한 코딩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고등부

1. 인공지능 해커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을 통해 대회의 주제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종목입니다. 
참가팀은 함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진행한 집학교육을 수료하고 1개월 간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한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SW융합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피지컬 도구인 마이크로비트와 서보모터 및 부저 등이 주어지며 블록판과 블록을 활용하여 주제에 맞는 코딩작업을 완료하는 것으로 경연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2. 미션투마스
사람이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어진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는 로봇인 '미션 투 마스'는 생존이 어려운 화성을 탐사하기 위한 로봇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입니다. 
주진 규격에 맞게 로봇을 제작해야 하며 완성된 로봇은 계단을 오르거나 접거나 펼쳐지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인공지능로봇창작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학생 스스로가 발견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봇 또는 시스템을 사전에 제작하여 대회 당일 포스터 발표와 시연을 통해 순위를 가리게 됩니다. 
주어진 문제를 분석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장치를 설계하여 테스트 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향상 키시고 도전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경연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대규모로 치뤄지는 경기는 오랫만인거 같습니다. 

심지어 초중고생 경기종목도 쉬워보이지 않는데요, 평소 미래를 꿈꾸며 코딩에 진심이었던 친구들이 참가하여 마음껏 그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