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의치한약수 정시모집정보>

수의대를 제외한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는 '지방대 육성법'에서 지역인재를 40% (강원, 제주는 20% 이상) 의무로 선발해야 하는 분야입니다. 2023년부터 개정된 '지방대 육성법'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2023년도 정시모집비율이 많이 감소했었습니다. 2024년에는 작년만큼 정시모집인원이 많이 감소하지는 않습니다. 의치한약수 모두 합해서 45명이 감소했지요. 수의대가 17명 감소, 약대 15명, 의대 13명, 한의대 6명이 감소했으며 치대는 6명 증가하였습니다. 

지역인재비율을 40%로 맞춰야 하는데 지역인재는 수집모집으로 더 많이 선발되다 보니 정시모집 비율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모집군별 인원도 달리지고 있는데 가군 인원은 점점 감소하고 나군 모집인원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가군과 나군에 비해서 모집인원이 적은 다군은 경쟁률도 높고 충원율도 높게 형성되게 됩니다. 

23학년도 기준 다군에서의 경쟁률은 의대 22.89:1, 치대 16.73:1, 한의대 21.98:1, 약대 44.89:1, 수의대 30.3:1로 약대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전체 평균인 가군은 5.52:1, 나군 5.54:1이 것에 비하면 확연히 드러납니다. 

충원율은 다른 모집군에서 자신이 합격한 모집단위보다 더 좋은 곳에 합격해야 등록을 하지 않고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의대는 가군에 좀 더 좋은 의대들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가군보다 나군의 충원율이 높은 편입니다. 

2024학년도 약대 다군 중에서 삼육대와 아주대가 나군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다군은 겨우 비수도권의 3개 대학(순천대, 제주대, 계명대)만이 32명을 모집하기 때문에 경쟁률과 충원율이 작년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출처: https://www.nextplay.kr/news/articleView.html?idxno=6372 괜찮은 뉴스)

 

 

◎모집군별 의치한약수 

 

의대

가군	한양대(서울), 조선대, 연세대(서울), 고려대(안암), 충남대, 가톨릭대, 인제대, 전남대, 경상대, 경북대, 동아대, 가천대, 강원대, 건양대, 성균관대, 울산대
나군	이화여대, 전북대, 부산대, 중앙대, 경희대, 서울대, 한림대, 영남대, 충북대, 원광대, 연세대(원주), 제주대, 을지대, 건국대(글로컬), 아주대
다군	순천향대, 고신대, 단국대(천안), 계명대, 가톨릭관동대, 인하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치대

 

가군	조선대, 연세대(서울), 전남대, 전북대
나군	단국대(천안), 경희대, 원광대, 서울대, 경북대, 부산대
다군	강릉원주대

 

한의대, 

가군	가천대, 대전대, 동신대, 부산대
나군	경희대, 원광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세명대, 우석대
다군	동국대(경주), 상지대

 

약대

가군	중앙대, 덕성여대, 성균관대, 조선대, 단국대(천안), 경성대, 충북대, 가천대, 강원대, 연세대(서울), 경상대, 인제대, 가톨릭대, 목포대, 고려대(세종), 경북대, 계명대
나군	이화여대, 숙명여대, 영남대, 부산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울대, 전남대, 충남대, 경희대, 아주대, 한양대(에리카), 동국대(서울), 우석대, 차의과학대, 대구가톨릭대, 원광대, 전북대
다군	순천대, 제주

 

수의대

가군	건국대, 충북대, 충남대, 강원대, 경상대
나군	전북대, 전남대, 서울대, 경북대
다군	제주대

 

 

 

앞으로 의대인원을 더 늘리게 될 전망이라 하며 학군지 대형학원의  '의대준비반' 으로 엄청난 학생들이 몰리며 학원등록 마감이 몇 분만에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꼭 필요한 학과의 의사들을 늘리고자 함인데 과연 그리 될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대학 졸업 후 취업하기가 너무나 힘들고 의치한약수에 대한 직업적 우대감 떄문이지 경쟁률을 갈수록 높아만 가는 것 같습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열심히 준비해온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2024 정시 일정 및 모집군별 대학>

 

<2024수능> 생명공학 VS.생명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