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소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특성화고등학교입니다. 정보통신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컴퓨터과학, 디자인, 미디어 등 디지털 산업과 관련된 분야를 학습하고 실무 기술을 배우는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고등학교와는 다르게 전문적인 디지털 기술과 산업에 대한 교육이 강조되며 다양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언어, 그래픽 디자인, 애니메이션, 미디어 제작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산업체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을 대학입학으로 진로를 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학교에서도 생기부를 잘 써주시는 등 나름 준비를 잘해주신다고 하네요. 전원이 기숙사생활을 하게 되므로 원거리에서 입학을 희망하고자 하는 친구들에도 좋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입학내용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이하,디미고)는 4개의 학과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E- 비즈니스학과: 디지털 경제시대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개발로 성공한 사례를 분석하여, 빅데이터 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 창출 능력을 갖춘 경영인 육성

□디지털콘텐츠과: 디지털콘텐츠자료를 새롭게 생성 및 관리 하여 문화콘텐츠 능력을 갖춘 전문가 육성

□웹프로그래밍과: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데이터의 통합과 생산 및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개발자 육성

□해킹방어과: 기업 및 국가 등 사회 전 분야에서 발생하는 정보유출과 해킹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이버 범죄를 예빵 할 수 있는 미래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 육성

 

입학을 위해서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을 나누 어진 것을 잘 보고 준비해야 할 텐데요.

일반전형은 중학교 성적이 상위 10% 정도 돼야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생기부(생활기록부)랑 면접이 있지만 주로 교과점수 위주로 본다고 합니다. 중학교내신을 잘 만들어 두는 것이 아무래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특별전형은 IT분야대회에서 수상경력(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 또는 한국코드페어 또는 본교주최 전국 중학생 IT올림피아드대회입상자)이나 창업특기생(실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을 유지하고 있거나 사업을 한 경험이 있는 자, 또는 청소년 비즈쿨 창업동아리 또는 교내 일반 동아리 등의 활동을 통해서 창업에 대한 진로 목표와 창업 의지가 확고한 자), 자격증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와 면접위주로 진행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별전형 시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가산점이 주어진다고 하니 입학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미리 준비를 해놓는 것도 좋겠습니다. 

 

기타

과거에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이 많았던 학교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진학 실적이나 취업실적이 뛰어난 편입니다. 또한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사랑이 엄청난 학교로 유명합니다. 학교 홈페이지나 인트라넷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할 정도 라고 합니다. 디지털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입학을 하므로 코딩덕후들이 많고 게임개발에도 관심이 많아 종종 재학생이 재학 중에 게임을 개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입학과제도 상당히 많아서 입학을 하게 된다면 마음 단단히 먹고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이다 보니 학우들 간에 정이 끈끈하고 선생님들과의 유대도 좋으며 흔희 관리형 고등학교로 많이들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미디어계에 관심이 많은 꿈나무들은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보시길:)

 

진학정보

디미고 진학을 원하는 대다수의 부모님과 학생들은 높은 대학진학률도 고려사항에 넣으셨을 텐데요, 디미고는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지원도 우수한 편이지만 대학진학률은 특성화고에서는 거의 원탑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디미고의 동아리 활동 중 창업동아리 등에서의 활동은 대학진학시에 반드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면 특별전형에서 특성화고졸업 으로 등급에 대한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반드시 관련학과에 국한될 것이라는 점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0년의 경우 한양대와 중앙대의 입학률이 20명 안팎으로 꽤 높은 편이었는데요. 한양가 소프트웨어 관력 학과로 인기 있는 만큼 특성화고 특별전형 배당인원이 높은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결과를 낳았다는 것은 반드시 그들만의 무언가 있는게 확실해 보입니다. 원하는 학교의 영재원이나 각종 방학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