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인터넷고등학교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특성화고입니다. 선린고는 정보통신 분야에 특화된 학교로서 컴퓨터와 인터넷, 소프트웨어 등과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 학교는 이전에 선린상고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다가 1997년에 선린정보산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2000년 선린인터넷고등학교로 다시 교명을 바꾸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정보통신 산업의 발전과 함께 컴퓨터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여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보안, 인공지능 등과 같은 첨단 기술들을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과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선린인터넷 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 이외에도 다양한 대회나 프로젝트 참가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경험과 실습기회를 제공하며 졸업 후 에는 대학진학에 대한 서포트뿐 아니라 우수한 기업들과 연계하여 취업기회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진로와 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설학과
정보보호과: 프로그래밍, 운영체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보보호,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차세대 성장 동력 분야에 창의적 인재를 육성합니다. 2001년 특성화고 인가 당시 정보처리과에서 분과되어 인터넷정보통신과였으나 2007년 학과명을 정보통신과로 변경, 2018년에는 다시 정보보호과로 변경되었습니다. 대학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컴퓨터과학, 컴퓨터 공학을 비롯한 공학분야 정반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분야(창업, 콘텐츠기획, 웹프로그래머, 게임 개발자, 모바일웹개발자, 시스템 개발자, 빅데이터분석가) 등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과: 알고리즘과 고급 프로그래밍언어, 컴퓨터 관련 기술을 기초로 하여 게임, 웹, 모바일 분야의 개발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협엽능력을 지닌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인공지능 개발에 관하여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2001년 특성화고등학교 인가 당시 정보처리과에서 인터넷정보통신과와 함께 분과되어 웹운영과로 변경되었다가 2017년 지금의 소프트웨어과로 변경되었습니다. 진학과 취업을 원하는 학생은 위 정보보호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IT경영과: 지식정보사회에 적합한 미래의 CEO로서 기업경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능력을 함양하고 사이버공간을 활용한 기업활동능력을 기르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2001년 특성화고등학교 인가 당시 경영정보과에서 전자상거래과로 변경되었으나 2006년 학과명을 테크노경영과로 변경하였다가 2019년 지금의 IT경영과로 변경되었습니다. 진학은 경영학, 경제학, 컴퓨터 관련 학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취업은 증권회사의 펀드매니저, 공인회계사, IT기반 CEO, 글로벌마케터, 벤처창업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콘텐츠디자인과: 멀티미디어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력을 갖춘 컴퓨터그래픽, 디지털방송, 멀티미디어 콘텐츠, 영상편집 및 제작 등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2001년 특성화고 인가당시 시각디자인과에서 멀티미디어학과로 변경되었으나 2005년 학과명을 멀티미디어과로 변경하였다가 2020년 지금의 콘텐츠디자인과로 변경되어 유지되고 있습니다. 대학진학은 미디어학부, 디자인학부, 영상학부, 언론홍보학부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취업은 영화, 영상제작자, 그래픽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웹디자이너, 게임제작자, 멀티미디어제작자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나무위키<선린인터넷고등학교>
특이사항
교복이 있으나 교복을 입어도 되고 입지 않아도 되는 자율복장이 허용되는 독특한 학교라고 합니다. 야구부가 유명해서 야구부 특기생도 받고 있고요. 특성화고이나 수도권대학 진학률이 굉장히 놓고 취업률도 높은 편이라 입학 경쟁률이 아주 높은 편입니다. 당연히 일반전형에서는 중학교 내신 성적 위주로 심사를 하지만 특별전형에는 IT계열 학교답게 매년 본교에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학생도 인정해 준다고 하니 관련 방향으로 미리미리 경험을 쌓아두는 것이 입시에 유리하겠습니다.
진학정보
선린인터넷고는 특이하게 해외IT계열로 유학을 가는 친구들이 많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해외유학반이 별도로 운영될 정도로 지원을 많이 해주었다고 하네요. 선린인터넷고는 공립 특성화고다 보니 취업과 진학을 어느정도 균형있게 가는 편이라고 합니다. 선린인터넷고에서 대학을 진학하고자 않다면 특성화고 특별전형으로 일반고 기준의 내신등급보다 1~2등급 높은 대학을 지원하고도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단순히 특성화고라고 우대해준다기 본다는 지원하는 대학교에서 학과의 연계성을 보고 학교쪽에서 인정해 준다는 점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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