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STEAM관련하여 서치를 하다 보니 좋은 교육모델이 있는 듯하여 이번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P-TECH
P-TECH (Pathways in Technology Early College High School)는 IBM과 협력하여 개발된 혁신적인 교육 모델입니다. 뉴욕시 교육청과 뉴욕시립대 협업으로 2011년 9월 뉴욕 브루클린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P-TECH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수준의 교육을 통합하고, 산업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직업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P-TECH 학교에서 학생들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6년 이상의 학습기간을 갖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STEM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현업에서 요구되는 직업 기술을 습득하고, 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P-TECH의 주요 특징
현장 경험: 학생들은 산업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인턴십, 멘토링, 현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직업 기술 개발: P-TECH 학교는 산업계의 요구에 맞춰 직업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학생들은 STEM 분야뿐만 아니라 컴퓨터 과학, 비즈니스,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대학 학위 취득: P-TECH 학교는 학생들에게 대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학사 학위나 학위의 일부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지원받고 산업계에서 미래 직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나라에도 P-TECH가 있다
우리나라에도 2019년 P-TECH가 도입되어 세명컴퓨터고등학교 3년 과정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2년을 연계한 총 5년 과정(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5년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STEM교육(과학, 기술, 공학, 수학) 지원을 통해 전문지식을 수학하고 있습니다.
졸업을 하게 되면 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한국IBM 및 파트너사에 취업하고자 한다면 서류는 면제라고 합니다.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의 직업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이런 학교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보면 좋을 듯합니다.
P-TECH 학교는 성장하는 분야에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획기적인 학교 개혁 모델에 대해 배우고 구현하는 데 관심이있는 공공 - 민간 파트너십의 중심 허브.
www.pte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