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지털교육

<두니버스>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by 프랑프랑 2023. 8. 7.
반응형

두니버스

두 나무(블록체인 Blockchain 및 핀테크 Fintech:금융+기술) 기업에서 디지털 시대에 금융 및 기술분야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력을 증진하는 동시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두니버스는 두나무(Dunamu)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블록체인과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Non Fungible Token),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 세계) 등 4사 산업혁명기술과 금융 기초 상식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수업은 지난해 5월 본격 시작해 2022년 한 해동안 경기도 내 취약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상반기에만 17개 중학교 412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교육의 결과, 청소년들의 디지털 금융이해도 향상과 기술 리터러시(Literacy: 문자기록 및 이해능력)등이 강화되는 등 효과도 컸고 아이들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90퍼센트가 넘는 아이들이 디지털 금융 이해가 향상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이해내용으로는 '디지털자산의 소유권과 저작권을 구별할 수 있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각종 미디어에서 디지털 금융 내용이 나얼 떄 흥미가 생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수업 또한 빅데이터, 블록체인, 챗GPT 등 최신 기술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니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 수 없도록 잘 만들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각종 금융사고 교육 및 예방

디지털 금융교육은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금융사건사고 문제에 대해서 청소년기부터 관심을 갖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합니다.  SNS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청소년 시기에 제대로 된 금융교육이 되어 있지 않다면 잘못된 방법으로 용돈을 벌겠다며 대리입금 등의 불법적인 활동에 가담하여 문제가 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상자산을 둘러싼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상자산을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정의됨에 따라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둘러싼 투자자보호와 불공정 거래 등 이슈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분야도 우리 청소년이 알지 못한다면 안 되는 환경이 되어 버렸으니 그에 맞는 적절한 교육과 예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청방법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메일로 학교명·학급 수 및 학급 인원·희망 일정 정보 등을 작성해서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금융교육 만으로는 전문성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아쉬웠는데 정말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학생이나 부모님 혹은 선생님의 신청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