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버스
두 나무(블록체인 Blockchain 및 핀테크 Fintech:금융+기술) 기업에서 디지털 시대에 금융 및 기술분야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력을 증진하는 동시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두니버스는 두나무(Dunamu)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블록체인과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Non Fungible Token),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 세계) 등 4사 산업혁명기술과 금융 기초 상식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수업은 지난해 5월 본격 시작해 2022년 한 해동안 경기도 내 취약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상반기에만 17개 중학교 412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교육의 결과, 청소년들의 디지털 금융이해도 향상과 기술 리터러시(Literacy: 문자기록 및 이해능력)등이 강화되는 등 효과도 컸고 아이들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90퍼센트가 넘는 아이들이 디지털 금융 이해가 향상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이해내용으로는 '디지털자산의 소유권과 저작권을 구별할 수 있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각종 미디어에서 디지털 금융 내용이 나얼 떄 흥미가 생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수업 또한 빅데이터, 블록체인, 챗GPT 등 최신 기술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니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 수 없도록 잘 만들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각종 금융사고 교육 및 예방
디지털 금융교육은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금융사건사고 문제에 대해서 청소년기부터 관심을 갖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합니다. SNS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청소년 시기에 제대로 된 금융교육이 되어 있지 않다면 잘못된 방법으로 용돈을 벌겠다며 대리입금 등의 불법적인 활동에 가담하여 문제가 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상자산을 둘러싼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상자산을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정의됨에 따라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둘러싼 투자자보호와 불공정 거래 등 이슈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분야도 우리 청소년이 알지 못한다면 안 되는 환경이 되어 버렸으니 그에 맞는 적절한 교육과 예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청방법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메일로 학교명·학급 수 및 학급 인원·희망 일정 정보 등을 작성해서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금융교육 만으로는 전문성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아쉬웠는데 정말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학생이나 부모님 혹은 선생님의 신청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디지털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KJSO<한국중등과학올림피아드> (0) | 2023.08.13 |
---|---|
글로벌 PRC 로봇 코딩 대회 (0) | 2023.08.11 |
NYPC<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0) | 2023.08.02 |
청소년과학대장정 (0) | 2023.08.01 |
집에서 무료로 코딩수업을? <미래에셋 미래창의교육> (0) | 2023.07.30 |